라인은 그대로 두고 안쪽만 채웁니다

라인은 그대로인데 안쪽이 계속 비는 분들이 있습니다. 연모화가 진행되는 속도가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속도보다 빨라서 생기는 형태입니다. 위에서 빗어 보면 안쪽에 비치는 자리가 드러납니다.
기본은 버티는 것입니다
식사, 약, 두피 관리. 잘 버티면 더 버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잃어버린 부분이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구간이 기능적으로 불편하다면 안쪽을 차곡차곡 채워야 합니다.
양이 많이 들어갑니다
전두부를 다 채우려면 2500모낭을 넘길 때도 있습니다. 빈 곳을 메워 볼륨을 확 올려야 효과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분은 1664모낭을 썼습니다. 1500이냐 1800이냐 2000이냐로 오래 고민하셨습니다. 저는 1800쯤 생각했는데 줄여서 심은 셈입니다.
젊으셔서 적게 잡았고, 모발 자체가 굵고 힘이 있어 적은 양으로도 됐습니다. 뒷머리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라인은 낮추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젊으면 라인을 낮추지 않습니다. 낮추면 그만큼 더 써야 하고, 앞으로 쓸 양이 줄어듭니다. 아쉬우실 수 있지만 이게 남겨 두는 방식입니다.
라인을 완전히 반듯하게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수술에서는 원래 라인 뒤에 숨어 밀도만 올리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경과
1개월에는 심은 것이 빠지고 주변에 염증이 생깁니다. 당연한 과정이라 증상만 잡아 드리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분은 그 시기에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4개월에 이미 의미 있는 변화가 보였고, 1년째에는 만족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형태는 피부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이런 타입은 대개 두피 상태가 함께 나쁩니다. 진행 속도가 빠른 형태라 갑자기 확 빠질 수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잘 관리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사이사이에 심으면 안 된다」는 말
기존 모발 사이에 넣기 어렵다, 넣으면 동반 탈락이 생긴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계속 말씀드려 왔고, 그러다 학회에서 발표까지 하게 됐습니다.
재료가 좋고 나이가 젊으면 탈모 양상이 공격적이더라도 안쪽을 메워 전두부만큼은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필요한 모낭 수는 모발 굵기와 두피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판단은 진료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영상: 유튜브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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