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다의원자라다의원

수술이 잘돼도 주변은 계속 변합니다

밀도를 올리는 수술입니다. 상태는 좋은 편인데 기존 모발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 약을 바꾸며 함께 보고 있는 분입니다.

롱텀 팔로업에서 보이는 것

기존 모발이 계속 가늘어지면 수술 부위가 좋아져도 그 경계 주변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계속 뵙자고 하는데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좋아지면 안 오시다가 나중에 곤란해지십니다.

오늘도 5년 5개월 만에 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수술한 부분도, 그 주변도 얇아지면서 스타일링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이 아무리 잘돼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기준치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식량을 조금 줄여 볼까 하고 조절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다만 원하시는 기준이 있으면 많이 쓰게 되니, 늘 딜레마입니다.

사진은 조작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사진은 조도를 높여 가장 비어 보이게 찍습니다. 어디가 비는지 특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나중에는 조명을 낮추거나 보정하면 훨씬 있어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으로 확인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사진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영상을 보면 「나와는 다른데」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비삭발 방식에 관하여

저희는 비삭발이라도 미리 조금씩 솎아 트리밍을 해 둡니다. 요즘은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하는 경우도 많고, 테이핑으로 줄을 만들어 하는 곳도 있습니다.

트리밍 없이 하면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래서 미리 조금 골라 둡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랜덤으로 뽑는 비삭발이 부분 삭발이나 줄 삭발보다 뒷머리가 고르게 남습니다. 긴 모발도 섞어 뽑기 때문입니다.

1700모낭으로도 끝까지 못 갑니다

선을 그어 놓은 범위가 있는데, 심고 보면 거기까지 못 갑니다. 빙 둘러 가며 심다 보니 중간에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마 주변을 얼마나 다룰지가 갈림길입니다. 뒤에서 봤을 때의 볼륨이 중요한지 아닌지에 따라, 한쪽을 양보하고 다른 쪽에 더 심는 식으로 달라집니다.

사이사이에 심는 기술

틈이 없어 보여도 8배, 10배 확대경으로 들어가면 틈이 조금씩 보입니다. 뽑을 때부터 바늘을 줄이면 그 사이에 심기가 수월해지고 기존 모발을 다치게 하지 않습니다.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 불가능하거나 어렵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있어 영상을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생착을 제대로 확인하려면

정확히 판단하려면 정해진 구역에 몇 개를 심었는지 다 찍어 두고, 1년 뒤에 몇 개가 살았는지 세어야 합니다. 빈 자리를 셀 수 있을 정도로 적다면 수술이 잘된 것입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경과는 개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판단은 진료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영상: 유튜브에서 보기

편하게 물어보세요

글로 다 담기 어려운 부분은 진료실에서 함께 봅니다.

가볍게 확인하고 싶으시면 AI가 먼저 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