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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릿이냐 식모기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식모기와 슬릿, 두 방식의 차이를 물어보셨습니다.

식모기 방식

식모기는 샤프처럼 생긴 기구입니다. 채취한 모낭을 끼워 넣고 버튼을 눌러 두피에 바로 심습니다. 상처를 내면서 동시에 심는 방식입니다.

슬릿 방식

미리 두피에 상처를 냅니다. 심고 싶은 모양과 밀도대로 칼집을 내 두고, 그 다음에 그 안을 벌려 모낭을 하나씩 넣습니다.

칼집은 십자 모양으로 내지 않고 모낭의 방향에 맞춰 한 방향으로 냅니다. 앞뒤로 내거나 옆으로 내고, 굳이 일렬로 맞추지 않고 원하는 간격으로 냅니다.

어느 쪽이 나은가

정확하게 결론을 말씀드리면 아무 의미 없는 논쟁입니다. 이건 꼭 써 주셨으면 합니다.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 밀도나 생착률의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차이가 난다면 그 방식을 선호하는 의사의 실력 차이에서 나는 것입니다.

이론적인 차이만 짚자면

식모기는 바늘처럼 생겨서 그 상처가 슬릿으로 낸 상처보다 조금 큽니다. 모낭을 넣기 좋도록 안이 비어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양을 심을 때 상처만 놓고 보면 슬릿 쪽이 덜 납니다. 그것이 슬릿의 장점입니다.

다만 요즘 식모기가 워낙 잘 나와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식모기의 단점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는 선에서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입니다. 판단은 진료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영상: 유튜브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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