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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 자리보다 남은 자리가 문제입니다

모발이식 후 5년, 10년이 어떻게 되는지 정보가 없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약은 지연의 개념이니 시간이 지나면 밀려나는 것이 당연한데, 그때를 대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데이터가 없는 이유

장기 팔로우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수술만 놓고 보면 1년에서 1년 6개월이 지나면 다시 오실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장기 변화 데이터를 가진 병원이 거의 없습니다.

저희가 수술 이후에도 계속 오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결과가 잘 나와도 거기서 끝났다고 보지 않고, 남아 있는 부분의 밀도를 어떻게 유지하는지를 보기 위해 사진과 영상을 남겨 두시길 늘 부탁드립니다.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수술하지 않은 부분은 아무 관리가 없으면 결국 밀려납니다. 극단으로 가면 양옆만 남는 모습이 됩니다.

늘 걱정하는 것은 수술 이후 나머지 부분의 탈모 속도가 빠른 경우입니다. 기존 모발이 드라마틱하게 빠지면서, 추가 수술을 서둘러 고려해야 하거나, 처음에 너무 많이 써서 추가 수술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재수술로 오시는 분들이 대개 이 문제를 안고 오십니다. 수술한 부분은 밀도가 높은데 수술하지 않은 부분은 현저히 떨어져 2차적인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원칙 하나 — 그물망을 칩니다

수술 이후에 가능한 보존치료를 습관으로 만들자고 말씀드립니다. 남성 기준으로 이렇게 됩니다.

  • 먹는 탈모약
  • 바르는 미녹시딜
  • 먹는 영양 보조제
  • 바르는 알파트라디올 성분의 도포제
  • 저출력 레이저(LLLT)

하나씩 습관을 들여 보존치료의 그물망을 쳐 두는 것입니다.

원칙 둘 — 볼 곳을 정해 두고 봅니다

가장 먼저 빠질 자리를 관찰하는 것이 저희 일입니다.

  • M자 경계 부위의 앞부분과 에그 주변, 그 뒷부분
  • 가마를 포함한 정수리, 또는 가마 앞쪽에서 부채꼴로 두피가 비쳐 보이는 지점

이 지점들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스스로도 계속 관찰하셔야 합니다. 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그 부위의 밀도를 비교합니다.

실제로 수술 후 6개월, 10개월 경과를 보면 수술하지 않은 자리의 밀도가 화면에 남습니다. 정면에서 비어 보이는 가운데가 수술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에 그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계획을 어떻게 잡을지를 충분히 이야기하고 들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그 다음

이 두 가지를 해 두면 그 위에서 추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더 공격적인 병원 치료를 얹을지, 아니면 「나는 경계 부위가 먼저 떨어지는 타입」처럼 본인의 패턴을 더 예민하게 관찰할지입니다.

남성분들은 여기서 훨씬 유리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장기 경과와 필요한 관리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판단은 진료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영상: 유튜브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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