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약과 탈모약은 같이 드셔도 됩니다

이소트레티노인 계열의 여드름약을 드시면서 탈모약을 같이 먹어도 되느냐는 질문입니다. 복용하셔도 됩니다.
작용하는 곳이 다릅니다
이소트레티노인은 피지 분비를 조절해 여드름이 가장 활발한 부분을 줄여 줍니다. 탈모약은 DHT를 막는 약입니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이 몸 안에서 바뀐 형태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약자입니다.
관계는 다르지만 둘 다 두피에 작용한다는 점에서는 닿아 있습니다. 같이 복용하는 데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드름약을 먹으면 머리가 빠지나
부작용을 찾아보면 탈모가 실제로 있습니다. 다만 아주 적은 수에서 미미하게 보고된 정도입니다.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드시고 나서 눈에 띌 만큼 빠진다고 느끼시면, 복용을 중단해 보시거나 처방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그때 탈모약이 도움이 되나
조금은 됩니다. 탈모의 진행 자체를 막아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작용하는 기전이 다릅 니다. 여드름약 때문에 빠지는 것이라면 탈모약을 먹는다고 그 빠짐이 멈추지는 않습니다. 그 부분도 처방하신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순서는 얼굴이 먼저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나 여드름이 있을 때 먼저 생각할 것은 얼굴 피부의 여드름을 잡는 것입니다. 피부가 두피보다 먼저입니다.
그것을 잡고 나면 두피도 알아서 잡힙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고민이고 화농성 여드름도 같이 있는 상황이라면, 그 치료를 적극적으로 먼저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던 것이라면 여드름약을 잘 드시는 것으로 두피도 좋아집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병용 여부는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영상: 유튜브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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