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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스트레스라도 약은 빨리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유전성 탈모가 아니어도 탈모약을 먹어야 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증상의 원인이 뚜렷하다면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약으로만 따지면, 남성은 어느 쪽이든 탈모약이 최우선입니다.

환경 탓으로 빠져도 빠지는 자리는 정해져 있습니다

잠 못 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빠졌다고 해봅시다. 그럴 때 머리가 아무 데나 고르게 빠지지는 않습니다.

유전적 경향을 가진 남성은 흔한 패턴대로, 약한 자리부터 빠집니다. M자 부위와 정수리처럼 원래 빠지려는 자리가 더 빠집니다. 그래서 환경적 요인으로 빠졌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유전적 경향이 같이 있다고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환경 쪽이면 당연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HT가 강하게 작용하는 분이라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빠지는 속도가 아주 빠른 경우에는 영양이 채워지면서 빠르게 회복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애매한 속도로 계속 빠져 온 경우입니다. 원인이 환경에 있다고 보시더라도 약은 얼른 드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형탈모는 다릅니다

원형탈모는 면역의 문제라 접근이 다릅니다. 기본 치료는 그냥 두는 것입니다. 두어도 1년 정도 지나면 좋아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이런 것들을 함께 합니다.

  • 병변 주변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거나 바르는 스테로이드를 씁니다. 주변의 염증을 줄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 가려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항히스타민제를 드시기도 합니다.
  • 면역 치료는 앞의 치료가 잘 듣지 않을 때 두 번째로 택하는 방법입니다.

여성분은 처음에 바르는 약으로 시작해 나는 양상을 보면서 먹는 영양 보조제나 바르는 약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직접적인 원인 치료가 아닌데도 쓰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습니다. 회복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은 같이 얹어 주는 편이 낫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의학 정보 안내이며, 치료 방법은 탈모의 종류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판단은 진료를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영상: 유튜브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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